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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열 독자 기고

주택가 주변 차도 상 쓰레기 적치 해결책으로 화단 조성 후, 화단이 훼손되었음

기사입력 2018-08-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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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좌 2동 골목가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다, 이곳은 주택가 이면도로로써, 주변 주택가 쓰레기가 적치되는 곳이다.

 

이곳처럼 사람의 발길이 드문 곳이거나, 주택가 주변 사거리에는 주변 쓰레기가 늘 모여지는 곳이다.

 

내 집 앞 쓰레기 배출이 지켜지지 않은 것도 이처럼 쓰레기 적치를 한 몫 거둔다.

 

지나가는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대목이다.

 

행정당국에선 궁여지책으로 화단을 조성하여 쓰레기 적치가 해결되나 싶더니만, 얼마 전 화단의 나무가 갑자기 사라졌다. 쥐도 새도 모르게 말이다.

 

원인을 알아본 즉, 화단을 존치시키자는 의견과 화단을 없애고, 주차 구획선을 그려 주차 공간을 확보하자는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해 화단 반대론자들이 이런 일을 일으켰다고 한다.(구청 관계자의 말)

 

어찌되었건 간에 화단 임의 훼손자에게 원상 복구를 되물어야 하는 것 아니냐 되물었더니, 팽팽한 민원해결 위해 노력중이라는 애매한 해당부서 말만 들었다.

 

지방자치단체와 주민과의 마찰은 상시 존재한다.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기도 하다.

 

그러나 도로상 부지는 엄연히 지방자치단체에 있음에 쓰레기 적치 방지를 위해 화단 조성은 필요한 조치였고, 해결점임에도, 위 화단 훼손자를 색출 변상을 미루고, 민원으로 둔갑 주차구획선 그려 달라는 요구에 어찌할지 모르고 설왕설래하는 지자체의 양쪽 민원인 눈치보기 급급한 소극행정을 보면서 참 안타깝고 답답한 생각이 든다.

 

민원으로 포장된 지방자치단체의 대처가 올바른 행정인가를 되묻고 싶다.

 

 

 

 

편집국 (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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