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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노래를 부른다내가 쓴 대로 노래 ‘메시지 송’ 앱

기사입력 2013-02-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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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 이 때, 많은 메시지 중, 내가 보낸 메시지를 기억에 더 오래 남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한 벤처 기업에서 입력한 메시지 내용이 그대로 노래가 되는 새로운 앱을 개발해냈다.
 
▲ 스마트폰이 노래를 부른다


‘내가 쓴 대로 노래하는 - 메시지 송’이 바로 그 앱이다. ‘메시지 송’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어울리는 노래를 선택해 원하는 내용으로 가사를 변경하면 그대로 노래가 만들어 진다. 같은 멜로디에 어떠한 가사도 입력할 수 있어 직접 쓴 가사로 노래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원고지 형태의 UI를 통해 음표에 따른 가사 입력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처음 앱을 실행하게 되면 인기 있는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화면에서 노래를 미리 들어보고 원하는 곡을 선택하여, 받는 사람의 이름이나 일부 단어를 수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가사 수정하기’ 기능을 이용해 기존 가사와 완전히 다른 내용의 노래를 만들어 보낼 수도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메시지 송은 문자나 이메일, SNS, 그리고 카카오톡, 라인(Line)과 같은 메시징 앱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받는 사람은 앱이 없더라도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받은 메시지 송을 가사만 바꿔 답장을 한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즐길 수도 있다.

이 앱을 개발한 티젠스는 음악용 음성합성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강원모 대표는 “‘메시지 송’은 내가 부른 노래가 아닌 선택한 노래에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바로 노래를 듣고 보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민병헌 기자 (sim6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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