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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체 여론조사 ‘신뢰성 없다’여론조사를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으로 주도

기사입력 2013-07-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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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출범 3주년 고양시의 자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보도내용은 본지의 여론조사 결과 사실과 많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고양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타임알앤씨(Time R&C)에 의뢰해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지난 1일 발표하고 이것을 일부 언론사에서는 여론조사의 공정성 등을 전혀 파악하지 않고 그대로 보도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발표한 여론조사는 지난 6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RDD(임의번호걸기·Random Digit Dialing)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2.5%p라고 했다.

고양시가 자체 여론조사를 해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민선5기 최성 시장의 최고의 성과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1위 도시(45.1%)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부각을 시켰다.

또한 최성 시장이 고양시정 전반에 걸쳐 일을 잘하는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6.8%로 나타났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19.2%)보다 3배 이상 높은 고양시민의 여론이라고 했다.

여기에 덧붙여 고양시는 지난해 4월 실시한 여론조사 때 나타난 인지도(11.1%)보다 5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시가 올해 추진한 다양한 관련 기념사업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이 같은 여론조사의 결과에 대해 최성 시장은 고양시가 일자리 창출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올리게 된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시민들의 과분한 평가에 감사드리며, 시정 운영 지지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한숨과 눈물을 살피는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고양시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고양인터넷신문은 고양시가 실시한 여론조사 질문을 기준으로 국내에서 이미 여론조사 전문기관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모노리서치를 통해 확인을 한 결과 고양시의 여론조사와 크게 차이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고양시장에 대한 시정 인지도의 경우 잘 알고 있음10.6%에 지나지 않았고, ‘잘 모름49.1%였다. 최성 고양시장에 대한 시정평가 역시 잘함39.6%였다. 지역사업 반영도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은 37.8%에 지나지 않았다. 최성시장 공약실천평가는 지켜짐31.3%가 답하여 더욱 암울하다.

이 같은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면 결국 고양시가 발표한 여론조사는 최성 고양시장을 위한 여론몰이를 위한 여론조사를 한 것으로 그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정당성을 따진다면 고양시가 고양시민의 혈세로 여론몰이를 한 것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고자 했다면 사회단체에 위임해서 여론조사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크다.

 
나아가 이번 고양인터넷신문은 최성 시장의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출마시 지지여부에 대해서도 지지함’ 24.6%, ‘지지안함’ 34.4%로 지지하지 않겠다는 답이 10%나 많았다. 그리고 고양시의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5.2%, 민주당 24.1%, 지지정당 없음에 29.6%로 나와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이 10%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양인터넷신문의 이번 민선53주년 최성 고양시장에 대한 여론조사는 고양시가 발표한 여론조사와 같은 형태로 했으며, 지난 7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RDD(임의번호걸기·Random Digit Dialing)방식으로 접촉표본수 42,253명에 유효표본 수 1,516명으로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2.51%p.

김송분(gyinews@empas.com)

 

 

 

민병헌 기자 (sim6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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