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문에 원인 모르게 새 떼, 수천 마리 죽음!
수질조사와 AI(조류독감)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필요!
이곳은 21세기 최첨단 도시가 들어서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호수공원입니다.
이곳 호수공원은 서울시가 여의도 공원 2배 크기의 중앙공원 즉 청정호수와 문화, 여가시설을 조성할 예정지역입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수백에서 수천 마리로 예상되는 새들이 원인도 모르는 체 떼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곳 호수의 물은 녹조를 넘어 이끼가 넘실거리며 검푸르기까지 합니다.
죽은 새에게 가까이 가자 썩은 냄새가 진동합니다. 원인도 모르게 지금 이 시간에도 죽어가고 있는 새들이 본 기자에게‘살려 달라’애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곳 호수공원예정지가 서울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만약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 등 사람에게 위험한 전염병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방역당국과 환경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강서뉴스 신낙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