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923년 일본 간토(關東)대지진 조선인 학살자 중 정부의 공식 확인 피해자가 일부이지만 40명으로 밝혀져 최근 공개되자 지난19일 서울종로 중학동 일본대사관 증축공사로 이전해 공관 업무를 보는 트윈트리빌딩 앞에서 간토 대지진 당시에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킨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일본군과 경찰에 의해서 무고한 조선인들이 목숨을 잃게한 대학살 반인륜적 천인공노할 만행 규탄 시위를 벌였다.
또 활빈단은 일본정부가 잔학한 집단살인에 대해 우리정부와 한국민에 이제라도 석고대죄 및 유족들에 배상을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시라카와 요시노리 대장 등을 처단한 ‘윤봉길 의사 순국 83주기’(19일) 논평을 통해 순국 지점에 ‘순국지표지석’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안중근기념관과 백범기념관에 국가보훈처가 매년 10억 원 가량 운영비를 지원하지만 국민성금으로 지어 서울시에 기부한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에 소재한 윤봉길기념관은 27년전 건립 이래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다며 안중근, 백범기념관 국비 지원 수준으로 증액하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