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9-18 10:30

맑음|DB01|1.0|15|0.032|2|46.0|2

  • 뉴스 > 경찰/사건/사고

전통시장 화재 막자! 전기 안전점검·무상보수 실시

기사입력 2017-02-07 13:26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전통시장 화재 대응 및 예방 훈련 장면ⓒ뉴시스

전통시장 화재 대응 및 예방 훈련 장면

 

서울시는 화재발생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치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2월 6일부터 4개월간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선용 차단기 교체, 배선철거와 정리작업 등이 모두 무상으로 진행되며, 등록된 전통시장 이외에도 무등록시장, 도시정비구역으로 고시된 지역 내 시장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3월부터는 고위험 화재발생 대상시장 20개소를 선정해 점포 맞춤형 집중 관리한다.

 

최근 5년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51건(사망사고 없음)으로 이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전체의 50.9%인 26건에 이른다.

 

 

■ 전통시장 화재발생 원인

전기적원인(누전 등) 부주의 방화 기계적 요인 미상 기타
51 26(50.9%) 12(23.5%) 3(5.9%) 4(7.9%) 5(9.9%) 1(1.9%)

 

당초 매년 3월에 진행했던 전기안전점검 및 보수시기를 2월로 앞당기고, 2016년 74개 시장 1만 3,369개 점포를 139개 시장 1만 9,119개 점포로 확대해 진행한다.

 

2009년부터 실시한 서울시 전기안전점검과 보수사업은 전통시장(등록·인정 시장) 이외 무등록시장, 시장정비구역 및 도시정비구역으로 고시된 지역 내 시장까지 확대 실시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으며,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점검방식은 시·구·전기안전공사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전통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부적합한 전기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상인을 대상으로 전기사용교육도 진행한다.

 

 

누전차단기 교체 전과 후

누전차단기 교체 전과 후

 

 

 

옥내배선 정리 전과 후

옥내배선 정리 전과 후

 

안전점검 이후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노후 및 불량 누전차단기 교체 ▲노후 배선기구(콘센트, 스위치, 등기구)교체 ▲이동배선 및 난잡배선 정리 ▲임의사용 또는 이동용 비닐코드 배선을 교체한다.

 

또한 상인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전기일반상식, 안전관리요령, 재해요인별 안전관리 방법, 사례교육 등을 시행한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 및 불량 전기시설에 대한 사전 관리로 영세 상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내 손안에 서울

 

 

 

김선숙 기자 ()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