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충현동(동장 이동완)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나눔 실천으로 시작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올해 첫 사업으로 김장 김치 10kg 50박스를 취약계층 가구 50곳에 전달했다. 동시에 이웃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를 시작으로 협의체는 올해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비와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충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규상 위원장은 “위기 가정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올해도 다양한 특화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완 충현동장은 “지역사회 내 든든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의체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충현동주민센터(02-330-8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