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책과 쉼,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광화문 책마당’
우선, 시는 올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맞춰 광화문광장에 ‘광화문 책마당’을 조성한다.
광화문 책마당은 실내 2곳(5호선 광화문역사 내 광화문라운지, 세종문화회관 내 세종라운지)과 야외 3곳(육조마당, 놀이마당, 해치마당) 등 총 5곳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 중 세종라운지는 오는 2월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다. 북카페형 공간으로 세종문화회관의 공연예술과 함께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라운지는 서비스 거점 공간으로 조성된다. 책을 매개로 한 독서, 만남,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육조마당에는 경복궁과 인왕산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한 서가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