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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청소년 100명의 특별한 토론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 발굴하고 해결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6-07-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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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가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서대문구 청소년 정책메이커 대토론회를 열었다.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정책 결정 과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안전, 복지, 디지털,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을 주제로 분임 토론을 진행하고 실질적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또한 청소년 정책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가 특강 및 정책 제안서 작성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과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대토론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인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의 지원 아래 12기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다.

 

행사장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주요 활동과 지역사회 모니터링 결과, 역대 청소년참여예산사업 추진 사항 등을 전시해 그간 성과를 공유했다.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해 지역사회 현안과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제안 정책 24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3건을 선정·시상했다.

 

우수 제안 중 하나인 블루밍 틴스(Blooming Teens)’ 사업은 2026년 청소년참여예산사업으로 반영돼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대토론회에서 발굴된 정책 아이디어는 온라인 추가 접수와 소관 부서 검토, 청소년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8월 열리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최종 발표된다. 우수 제안은 구청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실제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의 목소리는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청소년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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