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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마약부터 화재까지 선제 예방

서대문경찰서와 일주일간 합동 점검

기사입력 2026-07-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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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최근 일주일간 서대문경찰서와 함께 관내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유흥시설 관리실태 및 마약류 관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생점검을 넘어 마약류 범죄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 업소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서대문구보건소는 관내 유흥시설을 직접 방문해 '유흥시설 관리실태 지도·점검표'를 활용한 현장 중심 점검을 실시했다.

 

식중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위생법상 위생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소화기 비치 상태 비상구 적치물 관리 비상계단 유지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서대문경찰서는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 및 출입 허용 여부 무대 설치와 객실 잠금장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일반음식점의 불법 유흥·춤추는 영업행위 화장실과 쓰레기통 등에서의 마약류 주사기 및 투약 흔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불법행위와 마약류 범죄 가능성을 차단했다.

 

특히 대학가와 인접한 신촌동 일대에서는 구청 기후환경과도 합동점검에 참여해 소음 발생 시설 관리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단속에 그치지 않고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구는 업소에 위생 및 마약류 예방 리플릿과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배부하고, 마약류 예방 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하며 업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유흥시설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 안전사고나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불법행위와 마약류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대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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