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도시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가 기후위기에 대응할 지역 생태시민과 환경교육 리더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모두의 기후환경학교 교육연수'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환경교육 전문가와 활동가를 육성하는 실전형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보수교육 과정과 심화교육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보수교육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심화교육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각각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
보수교육에서는 '알아두면 도움 되는 환경용어와 탄소제로 시대의 에너지'를 주제로 최신 기후환경 이슈와 효과적인 환경교육 교수법을 다룬다.
심화교육에서는 서대문구의 자연생태를 활용한 식물·새·곤충 생태교육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실습을 진행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키운다.
교육 대상은 환경교육 강사와 활동가, 교사,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 구민이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교육연수를 시작으로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를 거점으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하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주민 스스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강력한 해법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모두의 기후환경학교'가 지역 곳곳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키우는 배움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02-330-4936, 49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