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이종석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홍제3동,홍은1·2동)은 민선 9기가 시작되며 ‘서대문 독립 민주 축제’가 정상화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번 제317회 임시회 ‘구정 업무 보고’ 자리에서 “지난 민선 8기 ‘민주’라는 핵심 가치가 누락 된 채 추진됐던 축제가 올해 비로소 제 이름을 찾아 ‘서대문 독립 민주 축제’로 열리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대문구는 서대문 형무소와 민주주의 역사의 현장을 품고 있는 만큼 ‘서대문 독립 민주 축제’를 수년간 개최, 독보적인 역사적 정체성을 담아내는 대표 축제이자 브랜드로 성장시켜 왔다. 그러나 지난 민선 8기 동안 축제 명칭에서 ‘민주’가 삭제되며 축제 역사적·이념적 가치가 반쪽으로 축소되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 위원장 역시 그동안 “역사적 진실과 숭고한 가치 앞에 ‘민주’는 결코 어떤 정치적 유불리나 이념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며 축제 이름에서 ‘민주’가 삭제 된 부분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바로 잡기를 수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이번 민선 9기를 시작과 함께 다시 ‘서대문 독립 민주 축제’라는 이름으로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이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번 축제 명칭 회복을 계기로 독립과 민주의 숭고한 정신이 구민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고, 서대문구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