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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보건소, 경로당 46곳 찾아 심폐소생술 교육

119 신고부터 심폐소생술 가슴압박과 AED 사용까지 실습

기사입력 2026-08-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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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교육하며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관내 경로당 46개소를 대상으로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 1급응급구조사가 경로당을 찾아가 실제 응급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가슴압박 위치와 자세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실습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모이는 생활공간인 만큼, 응급상황 발생 시 주변 사람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과 AED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법이다. 심정지 발생 직후 신속하게 시행하면 뇌 손상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가 발생하면 골든타임인 4분 이내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이 중요하다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을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빠른 대응에 나서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사랑하는 내 가족, 친구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정지를 목격할 경우 바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국 (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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