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서울시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의 효율적 정착을 위해 이달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공 및 민간 대형 건물 관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관련 제도 안내와 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유관기관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자 이를 추진했다.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는 비주거 용도인 총면적 1,000㎡ 이상 공공건물과 3,000㎡ 이상 민간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받아 관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해당 건물의 연간 에너지 소비 현황과 온실가스 배출 수준을 진단할 수 있다.
이날 전문 강사가 건물 에너지 소비 현황, 이 제도의 취지, 추진 개요, 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여러 질문에 답했다. 또한 ‘고효율 전기기기 사용 촉진’을 위한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건물 분야 에너지 소비 효율화는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요 과제”라며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가 정착해 실질적 에너지 사용량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