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서호성)는 20일 홍제3동 행복한밥상에서 ‘찾아가는 서대문구의회 주민 의견 청취회’ 첫 문을 열었다.
서호성 의장은 의장 선거 정견발표와 첫 개회사를 통해 10대 의회에서 가장 우선하는 목표로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드는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 학부모 등 다양한 주민들을 직접 만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 의견 청취회’ 는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현장 목소리를 듣는 첫 시간이자, 주민 곁으로 더 다가가는 첫 걸음이었다.
처음으로 주민 앞에 선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장은 “주민 의견 청취회에 첫 문을 많은 어르신들이 찾고 있는 홍제3동 행복한 밥상에서 열게 되어 뜻깊다. 우리 주민들의 이야기들이 구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기본이자, 방향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 가까이 찾아가고, 더 많이 듣는 구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 현장에는 행복한 밥상을 이용하는 어르신뿐 아니라 인근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각종 제안과 불편 사안, 지역 발전 현안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 대부분이 어르신이었던 만큼, 인근 지역에 경로당 등 어르신을 위한 공간 확보 문제나 어르신 맞춤 여가 프로그램 부재, 폭염-한파 시 어르신 돌봄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 요구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서 의장은 인근 지역 경로당 부족 문제와 공원 등 어르신 쉼터 부재, 내부순환고가 밑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해 세심하게 듣고, 실행 방안과 개선을 약속하기도 했다.
첫 ‘주민 청취회’를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장은 “오늘 주민 청취회를 시작으로 더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구민들을 만나 폭넓은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 특히 우리 구민들에게 구의회의 쓰임새를 더 알리고, 기초의회의 필요성과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