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마약류 범죄에 선제 대응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약류 안심 구역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집중 홍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마약류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단 한 번의 호기심도 차단할 영업 환경과 사회적 경각심을 다지기 위해 6월부터 이달 중순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유흥·단란·감성주점 및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서대문경찰서와의 합동 지도점검과 연계해 업소 내 가독성 높은 공간에 마약류 경고 포스터 부착하고 리플릿 배부했다.
이를 통해 영업자와 이용객 모두에게 마약류 범죄의 치명적 심각성을 각인시키는 데 주력했다.
7월에는 행정기관 주도의 단속을 넘어 서대문경찰서 및 신촌·이대상가번영회와 손잡고 ‘민·관·경 원팀(One-Team)’으로 주류 판매 식품접객업소 밀집 지역인 신촌·이대 상권 상가를 발로 뛰며 대대적 거리 홍보를 펼쳐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자발적 동참 의지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사회 전반으로 마약 근절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동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관내 마을버스 내부에도 마약류 예방 포스터를 게시해 일상 속에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 등 온라인 매체도 적극 활용, 주민 대상 비대면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마약 예방은 적발한 뒤 대응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손이 닿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상인, 주민과 함께 마약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