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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합창대회 그랑프리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주민에게 정기연주회 선사

기사입력 2026-09-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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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합창단이 9월 구민 앞에 선다.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오는 98일 저녁 730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3층 대극장에서 29회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통 합창음악의 깊이와 친숙한 선율의 즐거움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섯 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5월 푸꾸옥 세계합창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 합창단의 탄탄한 앙상블과 폭넓은 음악적 표현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기회다.

 

첫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명작 대관식 미사(K.317)’를 선보인다. 오케스트라를 방불케 하는 일렉톤의 다채로운 음색과 팀파니의 웅장한 울림, 동두천시립합창단 남성 단원들이 함께하는 풍성한 혼성 합창이 어우러져 깊고 장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아리랑사봉낙조’, 흑인영가 ‘Ain’t No Grave Can Hold My Body Down’을 통해 우리의 정서와 역동적인 합창의 매력을 전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Ich liebe dich’‘Go! Classic’을 통해 베토벤, 모차르트, 비발디,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 등의 클래식 명곡을 경쾌한 합창으로 들려준다.

 

특별출연 무대도 마련된다. 동두천시립합창단은 명태나의 노래를 선보이고, 일렉톤 연주자 정진영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He’s a Pirate’참 아름다워라를 연주해 공연에 다채로운 매력을 더한다.

 

김경미 지휘자는 정통 합창곡부터 우리 민요와 친숙한 클래식 선율까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화음으로 완성되는 감동의 순간을 관객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손해련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회장은 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 여러분께 아름다운 화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해드릴 것이라며 특히 올해 국제합창대회 그랑프리 수상의 기쁨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연주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세계무대에서 그 가치를 증명한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의 화음이 주민 관객분들께 일상의 기쁨과 감동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민을 비롯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02-330-8161)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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