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9-15 13:37

맑음|DB01|1.0|15|0.032|2|46.0|2

  • 뉴스 > 구정뉴스

서대문구의회 김이나 의원, “행정사무감사, 봄바람 아닌 가을 서리 자세로 임해야”

기사입력 2026-09-09 23:29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서대문구의회 김이나 의원(비례대표)이 제319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첫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원칙과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따뜻하게, 자신에게는 가을서리처럼 엄격하게 임하라는 채근담의 대인춘풍, 지기추상구절을 인용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만큼은 봄바람보다 가을서리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업무보고나 예산심사가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자리였다면 행정사무감사는 실제로 어떻게 해왔는가를 꼼꼼히 따지는 자리라며 누가 했느냐, 어떤 당이 했느냐를 떠나 구민들에게 실제 이익이 되었는가를 기준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표면적인 문제 지적을 넘어 그 이면의 원인을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AI 기술이 발전한 지금 제출된 자료를 표면적으로 분석해 문제점을 짚어내는 일은 어렵지 않다구청과 더 긴밀이 소통하며 꼭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사유가 무엇인가를 가장 중점적으로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이는 누군가에게 책임을 캐묻기 위함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가 바뀌어야 할 지점을 찾기 위함이라며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구조를 고치는 감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김이나 의원은 현재 서대문구가 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의회 의장과 위원장단, 그리고 다수 의석까지 거대 여당이 함께하는 구조라는 점도 언급하며 의회와 구청의 인물은 시간이 지나면 바뀌겠지만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만큼은 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주민들께서 잠시 맡겨주신 권한을 가진 사람들일 뿐이라며 그 무게에 맞는 질문을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준비하겠다며 구청 공직자들의 성실한 협조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편집국 (sdminews@naver.com)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