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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학부모 목소리 현장 청취 "동네 곳곳으로 찾아갑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4개 권역 '찾아가는 워크숍' 첫 일정 시작

기사입력 2026-09-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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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학부모와의 소통 방식을 현장 밀착형으로 바꾼다.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이달 8일 연희동·홍제1·홍제2동을 시작으로, 관내 4개 권역에서 서대문 학부모 파트너 권역별 찾아가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학부모들이 구청을 찾아오는 것이 아닌 학부모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별 교육 현안과 의견을 듣는다. 대규모 행사 대신 권역별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해 학부모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워크숍은 권역별 특성에 맞춰 지역 내 청소년·교육시설을 직접 돌아보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청소년 아지트 쉼표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가재울 청소년센터 신촌문화발전소 등 권역별 청소년 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자녀와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청소년 인프라 정보를 공유한다.

 

시설 방문 이후에는 박운기 서대문구청장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 교육 현안과 교육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구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관련 제안 사항을 비롯해 학부모들이 실제 생활에서 느끼는 교육 수요와 지역별 현안을 폭넓게 청취한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밝힌 세심한 경청 행정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학부모들과 만나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다.

 

워크숍은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는다. 구는 워크숍에서 나온 학부모 제안사항에 대해 학교별 수요조사와 관계기관·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 및 관련 절차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 의견이 일회성 간담회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교육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8일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지역 교육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으며 우리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에 생각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운기 구청장은 교육정책은 아이들이 생활하고 학부모들이 체감하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세심하게 듣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이 실질적 교육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4개 권역별 워크숍을 통해 학부모와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3140-8092)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sdm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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